텍스타일 디자이너가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중 본인의 적성과 개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고, 취업하려는 회사의 업무와 비교하여 자신의 적성, 업무의 적응력, 지속근무 가능성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즉 Hand drawing, Cad drawing 분야의 선호도, 디자인 제작과 마케팅, 내근과 외근의 비중 등을 고려합니다. ICC 아카데미는 지금가지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각 회사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으므로 혼자 인터넷을 통해 취업하려는 것보다 모든 면에서 위험부담이 적고 안전하며 만족도가 높습니다.
회사와 본인이 함께 발전이 가능한가, 자기실현 가능성, 결혼 후의 활동, 평생 직업으로서의 미래 등 본인의 노하우와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와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텍스타일 디자인은 인간의 의복과 거주공간,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삶의 휴식을 위한 것으로서 사회, 경제, 문화,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이 각광받는 분야이며 타 분야(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건축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등)와 융합하는 유연한 특성을 지녀 텍스타일이 갖는 비전은 더욱 확장될 것 입니다.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채용은 대부분 회사의 인사담당자 또는 디자인팀 실장님이 직접 이력서,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를 받아보고 디자인 제작능력, 전공, 거주지, 나이, 성별, 출퇴근 시간 및 거리 등을 확인 후 적합한 인재를 추려 면접을 보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회사의 특성마다 다르지만 디자인 능력을 중요한 요건으로 평가하는 대부분의 텍스타일 회사는 면접 시 과제를 내주거나 실기테스트 진행합니다. 인터넷 구인광고를 활용하는 일도 있으나 실력 검증 면에서 동료나 지인 혹은 아카데미를 통하여 추천받은 사람 중에 채용하는 비중이 많습니다.
월급제, 연봉제, 상여금, 퇴직금, 인센티브제 등 회사별로 각각 다르며 연봉제가 70%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디자인직은 타 분야보다 초임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1-2년 경력이 있을 시 프로 디자이너로서 회사와 상호계약헤 의해 채용하게 되므로 타분야보다 급여는 월등히 많아지게 됩니다. 관련 회사들은 강남구 50%, 동대문구 30%, 용산, 신촌, 성수, 구로, 소공동, 부천, 평촌, 성남, 용인, 의정부, 남양주 등에 20%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입사하여 1-2년의 경력을 쌓아 경력자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많고, 3-5년의 경력자들은 평생직업으로 안정적인 직장과 수입을 확보하게 되며, 10년 이상의 경력부터는 실장, 디렉터로 활약하게 되어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는 업무보다는 기획하거나 바이어 상담, 마케팅, 출장, 전시회 참여, 작업지시, 감독, 검사 등의 전체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됩니다.
회사의 실장을 거쳐 다양한 업무와 거래선, 바이어의 확보가 되면 퇴직하여 개인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 일반 영업으로 시작한 회사의 대표들보다 디자인 마인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튜디오나 원단 회사 설립 시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사무실 공유 서비스도 구축되어 있어 기회가 많습니다.
프리랜서도 스튜디오나 회사에 직접 출근하여 일하는 것과 자택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뉘고 출퇴근 시간을 회사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정합니다. 주 3일 정도가 대부분이며 업무도 디자인 제작, 기획, 컨설팅, 세일즈 등으로 다양합니다. 디자인 제작 시 대부분 판매액의 6:4 비율로 지불받고 시즌 기획비, 프로젝트 컨설팅료, 디스플레이 대금 등으로 받게 됩니다.